안녕하세요.
디지털마케팅 전문 블로거 ADKeting입니다.
최근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전자책 출판에 도전하고 있습니다.
하지만 처음 전자책 출판을 준비하는 분들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할 수 있는데요.
이런 분들을 위해 오늘은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전자책 출판 지원 플랫폼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.
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전자책 출판 플랫폼 3곳을 비교 분석해보고, 제가 직접 선정한 플랫폼 소개까지, 각 플랫폼의 장단점과 활용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.
전자책 출판의 첫걸음: 시작하기 전에 알아야 할 기본 사항
종이책과는 달리 디지털 형태로 유통되는 전자책은 제작부터 판매까지 비교적 쉽고 간편한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. 하지만 전자책 출판을 처음 시도하는 사람이라면 몇 가지 기본적인 사항들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.
가장 먼저 결정해야 할 것은 전자책의 형식입니다. 대표적인 전자책 형식으로는 EPUB(Electronic Publication)과 PDF(Portable Document Format)가 있습니다.
EPUB은 국제 전자책 표준 형식으로, 대부분의 전자책 리더기와 모바일 기기에서 지원됩니다.
PDF는 원본 문서의 레이아웃을 유지할 수 있어 디자인 요소가 중요한 책이나 논문 등에 적합합니다.
분량과 내용 구성도 고려해야 할 요소입니다. 전자책은 종이책에 비해 분량이 적은 경우가 많지만,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짧게 써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. 독자의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는 적절한 분량과 구성을 고민해야 합니다. 또 전자책은 종이책과는 달리 목차, 색인, 검색 기능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므로, 내용 구성에서도 이러한 특징을 고려해야 합니다.
제작 도구와 기술적인 부분도 숙지해야 합니다.
전자책 제작 도구로는 Sigil, Calibre, Adobe InDesign 등이 있으며, 각각의 장단점을 파악하여 자신에게 맞는 도구를 선택해야 합니다. 또 전자책 파일을 업로드하고 판매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의 이용 방법과 규정 등도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.
최적의 온라인 플랫폼 선택하기: 장단점 비교
전자책 출판을 위해서는 콘텐츠를 등록하고 판매할 온라인 플랫폼이 필요합니다.
다양한 플랫폼이 존재하기 때문에, 최적의 플랫폼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각 플랫폼의 장단점을 비교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.
먼저 국내에서 가장 대표적인 전자책 플랫폼으로는 교보문고의 '퍼플', 예스24의 '퍼플', 알라딘의 '유페이퍼' 등이 있습니다.
이들 플랫폼은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, 전자책 제작 도구를 제공하고, 판매 수익을 배분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. 또 자체적으로 전자책 리더기를 제공하거나, 다른 전자책 리더기와 연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.
하지만 단점도 존재합니다. 대형 출판사와의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, 출간 후 노출 기회가 적을 수 있습니다.
또 플랫폼마다 요구하는 규격과 양식이 다르기 때문에, 제작 과정에서 추가적인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.
글EGO
또 다른 유용한 온라인 플랫폼으로는 글EGO가 있습니다.
초보자부터 전문 작가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, 12주 동안 진행되는 온라인 강의와 멘토링을 통해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키고, 전자책 출판에 필요한 기술과 노하우를 배울 수 있습니다. 또 수강생들은 자신이 쓴 글을 전자책으로 출판하고, 유통 채널에 등록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.
글쓰기 강의 + 1:1 피드백 + 출판까지 총 20만원의 비용으로 신청도 가능하고
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운영하는 창작 지원 프로그램으로 전자책 출판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기도 합니다.
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모집을 하며, 참가비는 무료입니다.
또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여 시상하고, 상금과 출판 기회를 제공하기도 합니다.
브런치
다음에서 운영하는 브런치는 작가라면 누구나 쉽게 자신의 글을 발행하고, 독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입니다.
작가 신청을 통해 승인을 받으면,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으며, 매거진을 만들어 연재할 수도 있습니다.
또 브런치북을 만들어 전자책 형태로 출판할 수도 있습니다.
다른 플랫폼과는 달리, 광고 수익을 얻을 수 없다는 점이 특징이지만, 대신 출판사와 연계하여 출간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. 실제로 브런치를 통해 출간된 책들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좋은 성과를 내고 있으며, 많은 작가들이 브런치를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루고 있습니다.
와디즈
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와디즈는 전자책 출판을 위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유용한 플랫폼 입니다.
프로젝트를 개설하여 펀딩을 모집하고, 목표 금액을 달성하면 전자책을 출판할 수 있습니다.
펀딩 성공 시에는 후원자들에게 보상으로 전자책을 제공하며, 추가로 굿즈 제작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.
출판사를 거치지 않고 직접 출판을 할 수 있기 때문에, 출판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, 독자들의 피드백을 빠르게 반영할 수 있어, 전자책의 퀄리티를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.
아마존 킨들 다이렉트 퍼블리싱
세계 최대의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에서 운영하는 전자책 출판 플랫폼으로서,
작가가 직접 전자책을 출판하고 판매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입니다.
자체 편집 기능을 제공하여, 초보자도 쉽게 전자책을 편집하고 디자인할 수 있으며, 영어로 된 책만 출판할 수 있지만, 전 세계 180개국 이상의 아마존 킨들 스토어에서 판매되어 글로벌 시장 진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.
구글 플레이 북스
구글에서 운영하는 전자책 플랫폼으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태블릿, PC 등에서 전자책을 구매하고 읽을 수 있습니다.
누구나 무료로 전자책을 발행할 수 있어 작가 데뷔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으며,
구글 플레이 스토어의 수많은 유저들에게 노출되기 때문에 홍보 효과가 크다는 장점이 있습니다.
출판 전 필수 절차 : 저작권 등록과 ISBN 확보
전자책을 출판하기 전에 반드시 해야 할 일이 두 가지 있습니다.
바로 저작권 등록과 ISBN(국제표준도서번호) 발급입니다.
저작권 등록은 자신이 창작한 저작물에 대한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저작권위원회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ISBN은 책의 고유 번호로 서점에서 책을 분류하고 관리하는 데 사용됩니다.
마케팅 전략 수립하기 : 독자에게 도달하는 방법
전자책을 출판이 쉬운만큼 출판한 후에는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여 독자들에게 책을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.
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.
먼저,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여 책을 홍보할 수 있습니다.
페이스북, 인스타그램, X, 쓰레드 등을 이용하여 책 소개 글을 게시하고,
독자들과 소통하며 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.
전자책 출판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, 자신에게 맞는 플랫폼을 선택하여 성공적인 전자책 출판을 이루시길 응원하겠습니다.
그리고 이 글이 여러분의 성장과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, 더 나은 정보와 콘텐츠로 찾아 뵙겠습니다.
'부업 - 평생 프리랜서로 살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요즘 20대가 집에서 돈 버는 방법 TOP5 공개! (20) | 2025.02.20 |
---|---|
온라인 스몰 비즈니스, 디지털 노마드로 시작하기 위한 준비 (4) | 2025.02.20 |
연중으로 관리해야 하는 자영업자의 종합소득세 신고 준비 꿀팁 (4) | 2025.02.19 |
나만의 전자책 출판으로 월급 외 부수입 만들기 (28) | 2025.02.18 |
성공적인 구매대행 사업을 위한 꿀팁 대방출 (2) | 2025.02.18 |